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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 [Central University City Campus of the Universidad Nacional Autónoma de México(UNAM)]

  •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
  • 제목 :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
  • 설명 : © UNESCO / Author : Alcira Sandoval-Ruiz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

상세정보

  • 국가 멕시코(Mexico)
  • 위치 멕시코 시티(Mexico city)
  • 좌표 N19 19 56|||W99 11 17
  • 등재연도 2007년
  • 등재기준

    기준 (ⅰ) :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는 60여 명의 전문가들이 기본 계획의 틀 안에서 협력해 도시 건축물을 만든 독특한 사례이다. 이 건축물은 보편적으로 중요한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준 (ⅱ) :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에는 20세기 건축 사조의 가장 중요한 경향이 있다. 바로 현대적인 건축과 지역 전통주의의 통합, 그리고 완벽한 조형미이다. 지역 전통주의와 조형미는 본래의 멕시코적인 것을 바탕으로 한다.

    기준 (ⅳ) :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는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현대 건축과 도시 계획에 완벽하게 적용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이다.

요약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의 건물과 스포츠 시설, 공지 등은 1945년~1952년에 건설되었다. 이 공사에는 무려 60명이 넘는 건축가·공학자·예술가가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캠퍼스는 스페인 정복 이전의 멕시코 전통 문화를 반영한 도시 계획과 건축 기술, 공학 기술, 조경, 예술을 통합한 20세기 모더니즘의 독특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보편적으로 중요한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한 건축물로서,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상징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
목차
탁월한 보편적 가치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 도시 캠퍼스는 멕시코 혁명 이후의 현대화 과정을 증명한다. 도시화와 건축과 미술을 통합했고, 더불어 교육에 대한 기회, 삶의 질 향상, 완전한 지적·신체적 교육을 상징하고 있다. 60여 명의 건축가와 공학자, 예술가들이 협력해 만든 공동의 결과물로, 공간과 시설은 교육을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퍼스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 이전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20세기 모더니즘의 원칙을 뛰어나게 적용한 사례이며, 라틴아메리카의 보편적인 현대 도시 계획과 건축미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처음 건축물에 적용했던 기초적·물리적 총체들이 큰 변화 없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완전성과 진정성이라는 요구 조건을 만족한다. 도시 설계·건물들·공지·순환 체계·주차장·조경 설계·미술품 등 유형적인 기본 요소가 변하지 않았고, 시간이 흘렀지만 그 기능도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기존의 유형적 구성 요소들이 역사적·문화적·사회적 가치와 함께 설계와 소재, 솜씨와 기능을 완전하게 표현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고고, 예술, 역사 기념물과 지역에 대한 연방법(聯邦法)’이라는 법률에 입각해 지난 2005년 7월에 이곳을 국립 예술 기념물로 지정했다. 이 캠퍼스와 올림픽 경기장은 멕시코시티(Mexico city)의 정부 조직 중 하나인 코요아칸(Coyoacán) 대표단의 ‘도시 계획을 위한 지구 프로그램’ (1997)에 입각해 유산 보존 구역으로 지정했다. 한편 대학은 자치 조직으로 캠퍼스 유지와 보수를 책임지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1993년부터 시행한 ‘대학 도시 관리 계획’은 캠퍼스의 유지·보수와 부지사용, 대학 시설의 미래 성장을 관장한다. 2005년의 ‘대학 도시를 위한 종합 계획’은 캠퍼스 관리 계획으로, 물리적 구성 요소들은 보존이 잘 되어 있으므로 비어 있는 공간과 건축된 공간의 유지와 보수, 보호 계획에 따라 노후화 과정을 관리한다. 캠퍼스의 특별 계획 사무실은 2005년 9월에 ‘대학 도시를 위한 종합 계획’을 개발해 이행하고 있으며, 대학은 이 계획을 이행하고 감독하기 위해 ‘대학 도시 경영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역사적 배경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2세(Philip Ⅱ)는 1551년에 신대륙에 처음으로 대학을 세웠다. 왕립 교황청 멕시코 대학과 페루의 리마에 세운 산 마르코스 대학(San Marcos University)이다. 그러다 1865년에 멕시코의 막시밀리안(Maximilian) 국왕이 대학을 폐쇄했지만, 1910년에 멕시코 국립 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멕시코 혁명 이후인 1929년에 대학은 자율권을 확보해 문화 개발과 과학 교육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금의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중앙 대학(UNAM)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학은 설립 이후 멕시코시티의 역사 중심지 몇 곳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대학 도시를 조성하기로 계획한 것은 1920년부터이다. 1943년에는 멕시코시티 남쪽에 있는 코요아칸 마을 옆의 페드레갈 데 산 아구엘(Pedregal de San Angel)로 대학을 옮기기로 했다. 그 후 유산을 도시 거주지와 분리했다. 페드레갈은 ‘돌이 많은 땅’이라는 뜻으로, 토양의 형태와 화산 폭발로 생긴 지형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캠퍼스의 기본 계획은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공모에서 마리오 파니(Mario Pani)와 엔리케 델 모랄(Enrique del Moral)이 우승했다. 이들은 모더니즘 운동의 도시 · 건축 원칙을 기초로 하고 있었고, 지역의 자재나 스페인 정복 이전의 도시성(性)과 건축물들을 참조해 이 나라의 전통 요소에 뿌리를 두고 생각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당시 그 지역의 건축 경향이었던 ‘조형 통합’을 발전시켰다. 즉, 건축물과 공지(空地)에 벽화를 중심으로 한 미술품을 결합한 것이다. 이들은 건축물과 스포츠 시설, 공지를 만드는 계획에 멕시코에서 가장 저명한 건축가들과 대학원 학생들을 초청했고, 캠퍼스 종합 계획에 따라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60여 명의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참가했다.

새 캠퍼스는 1949년에 착공해 1952년에 공식적으로 완공했으며, 1954년부터는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그 후로 캠퍼스의 물리적 환경은 바뀌지 않았다. 새로운 건물은 이전 건물과의 조화를 깨지 않고 가까운 곳에 지었다. 동시에 생태계 보전 구역으로 보호받고 있는 페드레갈의 자연 경관 중 일부분이 대학에 포함되었다.

유산면적
177㏊
완충지역
1,102㏊
참고번호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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