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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Baekje Historic Areas ]

  • 제목 : 백제역사유적지구
  • 설명 : 왕궁리 5층 석탑(Five story pagoda in Wanggung-ri archeological site)
백제역사유적지구

상세정보

  • 국가 대한민국(Korea, Republic of)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
  • 좌표
  • 등재연도 2015년
  • 등재기준 기준 (ii):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고고학 유적과 건축물은 한국과 중국 및 일본의 고대 왕국들 사이에 있었던 상호교류를 통해 이룩된 백제의 건축 기술의 발전과 불교 확산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기준 (iii):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도의 입지, 불교 사찰과 고분, 건축학적 특징과 석탑 등은 백제 왕국의 고유한 문화,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
요약
대한민국 중서부 산지에 위치한 백제의 옛 수도였던 3개 도시에 남아 있는 유적은 이웃한 지역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전성기를 구가하였던 고대 백제 왕국의 후기 시대를 대표한다.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건국되어 660년에 멸망할 때까지 700년 동안 존속했던 고대 왕국으로, 한반도에서 형성된 초기 삼국 중 하나였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3개 지역에 분포된 8개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 웅진성(熊津城)과 연관된 공산성(公山城)과 송산리 고분군(宋山里 古墳群), 부여 사비성(泗沘城)과 관련된 관북리 유적(官北里遺蹟, 관북리 왕궁지) 및 부소산성(扶蘇山城), 정림사지(定林寺址), 능산리 고분군(陵山里古墳群), 부여 나성(扶餘羅城), 그리고 끝으로 사비시대 백제의 두 번째 수도였던 익산시 지역의 왕궁리 유적(王宮里 遺蹟), 미륵사지(彌勒寺址) 등으로, 이들 유적은 475년~660년 사이의 백제 왕국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은 중국의 도시계획 원칙, 건축 기술, 예술, 종교를 수용하여 백제화(百濟化)한 증거를 보여주며, 이러한 발전을 통해 이룩한 세련된 백제의 문화를 일본 및 동아시아로 전파한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목차
완전성
유산은 전체적으로 유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충족하고 있다. 구성 유산들은 백제의 수도가 지녔던 역사적 기능을 입증하며, 유산과 해당 유산의 배경 사이의 관계를 증명할 만한 충분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부소산성 북문 인근에 있는 양수장(揚水場)과 관북리 유적지 내에 남아있는 일부 주거 시설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유적은 개발이나 방치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진정성
연속 유산이 분포된 8개의 유적지는 대부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복구와 복원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개입에 영향을 받아왔다. 적용된 자재와 기법은 대체적으로 전통을 따랐다. 고분과 사찰은 본연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절터의 경우에는 크지 않은 규모의 도시 개발 지역 한 가운데에 있어서 마치 고립된 섬과 같은 형상이지만 산성과 고분의 경우 산림 경관 내에 숲으로 둘러싸인 원래의 입지를 대체로 유지하고 있다.
보존 및 관리 체계
유산을 구성하는 모든 유적은 2012년에 개정된 1962년 문화재보호법, 2013년에 개정된 2004년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그리고 충청남도(2002년)와 전라북도(1999년)의 문화유산보호조례에 의거하여 사적(史蹟)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유산을 구성하는 유적의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완충 지역에는 ‘문화재보호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고도 8m 이상의 건물 신축을 금지하고 있다.

이 유산은 3개의 각 지역별 주민협의회를 조율하는 주민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사회 단체의 의견뿐 아니라 중앙 및 지방과 지역 자치단체의 의견을 통합 조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에 있는 3개의 지역별 주민협의회는 보존 및 관리, 이용과 홍보를 책임지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유지한다는 목표 아래 3개 도시의 유적을 관할하는 기관들의 노력을 통합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15~2019년 보존 및 관리 계획’이 이미 입안되었다. 이 계획은 현재, 백제역사유적지구 유산에 관한 전체적인 관광 관리 전략뿐만 아니라 각 구성 유적에 대한 탐방객 관리 계획까지 포함하는 내용으로 확대 수정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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