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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탁스크가크겟 막그칵스틀라와나 :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토토나카족의 원주민예술센터 [Xtaxkgakget Makgkaxtlawana : the Centre for Indigenous Arts and its contribution to safeguard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the Totonac people of Veracruz, Mexico]

  • 제목 : 크탁스크가크겟 막그칵스틀라와나 :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토토나카족의 원주민예술센터(Xtaxkgakget Makgkaxtlawana : the Centre for Indigenous Arts and its contribution to safeguard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the Totonac people of Veracruz, Mexico)
  • 설명 : © Cumbre Tajin, 2009
크탁스크가크겟 막그칵스틀라와나 :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토토나카족의 원주민예술센터

상세정보

  • 국가 멕시코(Mexico)
  • 위치
  • 좌표
  • 등재연도 2012년
  • 등재기준
요약

‘원주민예술센터(Centro de las Artes Indígenas, CAI)’는 교육·예술·가치·문화를 전승할 교육기관을 세우고자 했던 토토나카(Totonaca, Totonac, 토토낙)족의 오랜 바람에 대한 응답으로써 계획되었으며, 또한 토토나카족 예술가들이 독창적인 예술을 발전시기에 좋은 예술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상된 것이다. 예술센터는 각각의 ‘집’에서 도자기·직물·그림·의술·춤·음악·극·요리 등의 토토나카족 기예 중 하나를 도제방식으로 전문적으로 다루도록 하면서 동시에 ‘집-학교’라는 모델의 전통적인 토토나카 정착촌을 재현하였다.

‘조부모의 집(Casa de los Abuelos)’에서 학생들은 토토나카족의 본질적 가치와 창조적 활동의 의미를 찾고 전통의 지향점을 학습한다. 지식의 전승은 통합적이고 전인적으로 이루어진다. ‘집-학교’는 창조적 활동이란 영적 본성으로 연결되는 어떤 본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개념을 실현하고 있다. 원주민예술센터는 토토나카 언어를 교육의 도구로 이용하며, 잊어버린 전통 기술을 복원하고, 예술품을 생산하며, 전통적 통치기구를 재건하고, 문화 활동에 필요한 초목의 재배 기술을 익혀서 토토나카족의 문화 활동을 되살리는 문화적 재생(cultural regeneration)을 제안한다. 예술센터는 또 멕시코의 다른 주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예술가 및 문화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목차
지역정보

‘원주민예술센터’는 멕시코 베라크루스(Veracruz) 주의 파판틀라(Papantla)에 있다. 예술센터의 활동 대부분은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엘타힌(El Tajin) 고고학 유적지로부터 1km 떨어진 파르케 타킬수쿠트(Parque Takilhsukut) 내에 있는 예술센터 본부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파르케 타킬수쿠트는 예술센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토토나카 족의 다양한 사회·전통·예술 관련 기관이 있는 복합 문화단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공원은 원주민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지속 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원주민 문화의 새로운 창조자를 양성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예술센터의 교사와 학생들은 파판틀라(Papantla)·구티에레스사모라(Gutiérrez Zamora)·메카틀란(Mecatlán)·추마틀란(Chumatlán)·포사리카(Poza Rica)·테콜루틀라(Tecolutla)·티우아틀란(Tihuatlán)·소소콜코데이달고(Zozocolco de Hidalgo)·코아트신틀라(Coatzintla)·카소네스데에레라(Cazones de Herrera)·코아우이틀란(Coahuitlán)·콕스키우이(Coxquihui)·코유틀라(Coyutla)·에스피날(Espinal)·필로메노마타(Filomeno Mata) 등의 도시를 포괄하는 토토나카판(Totonacapan) 지방, 그리고 푸에블라(Puebla)주의 여러 도시 출신이다. 원주민예술센터에서는 각 구성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집-학교’의 활동을 통해 50개가 넘는 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모범사례의 배경

원주민예술센터는 문화유산의 개념과 형태를 보호하고 지역개발의 일환으로서 예술과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적 교사의 본질과 깊이를 유지하는 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한 원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실현한 것이다. 요컨대 이 센터는 바른 심성을 기르고 보다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예술 교육을 위한 곳이다.

2006년 7월, 이 센터의 건립을 위한 최초의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 교사, 할아버지와 할머니, 전통의 수호자, 문화 운동가, 관계 당국, 토토나카족 예술가 등이 토토나카 최고평의회(Consejo Supremo Totonaca)·원주민 언어 연구원(Academia de las Lenguas Indígenas)·지방대중문화청·베라크루스 자치대학교·통합가족개발시스템(Sistema Nacional para el Desarrollo Integral de la Familia), 그리고 기타 전통 및 문화 단체 등의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인사들과 함께 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하나의 교육 모델로서 원주민예술센터는 토토나카 원주민들의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센터의 건립을 위한 초기 진단에 참여하였던 사람들은 토토나카 부족의 창조적인 활동을 훈련할 수 있는 공적 공간으로서 참고할 만한 선행 모델이 전혀 없고, 원주민들의 창조적인 생산에 대한 공인 제도도 미비하며, 공립학교에서는 이러한 훈련에 거의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들은 가정과 부족사회에서 예술·수공예, 그리고 생활 및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학습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것을 학습하거나 교육하는 것 모두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2006년 말, 수차례에 걸친 실무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관의 명칭과 목표가 결정되었다. 토토나카족은 그들의 창조적인 활동과 새로운 세대에 그것을 전승할 방향을 정하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전통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재능을 타고난 어린이들을 찾아내고 교육시키는 일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예술센터는 토토나카족의 고유한 철학 및 신화적인 사고방식에 바탕을 둔 역동적인 교육 및 부족민 교류의 공간이 되었다. 이와 동시에, 교육과 학습 과정에 토토나카어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어 토토나카어로 그들의 고유한 철학을 구축하도록 하였다.

원주민예술센터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다.

- 원주민들의 정체성 강화 및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호.
- 원주민 예술가들이 기예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 여건 조성.
- 전통 지식의 훈련 및 전수를 목표로 한 활동을 통한 예술·문화의 창조 모델 강화.
- 고유한 문화적 자원을 이용한 부족사회 발전의 도모.
- 다양한 서로 다른 문화의 대화 공간으로서 예술센터의 성격 강화

원주민예술센터는 예술센터의 지도 아래 하나의 문명인 토토나카족의 집단 경험을 되살려 교육의 본질 속에 담는 것만이 토토나카족의 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확신 속에서 탄생되었다. 그리하여 살아 있는 문화를 반영하는 교육을 하는 예술 교육기관을 만들자는 계획이 제안되었다. 즉, 이것은 살아 있는 문화를 가르치는 예술 교육 기관을 새롭게 창설하자는 제안이었다.

지역 및 국제 수준의 운영정보

원주민예술센터는 멕시코의 다른 주는 물론 전 세계의 예술가 및 문화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의 창의성과 문화상호성(interculturality)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예술가적 관점에서 무형문화유산을 장려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경험이 시도되었다.

- 2008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칠레 발파라이소(Valparaíso) 문화 축제. 토토나카판 춤 공연 및 전시회.
- 2009년 1월 라맘마 실험극단(La Mamma Experimental Theatre)과 공동으로 미국 뉴욕에서 성악의 이동(Vocal Migrations) 공연. 연극 및 어린이 볼라도레의 참여.
- 2009년 6월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제 원주민 꿈의 축제(International Indigenous Dreaming Festival). 제례, 전통 의약품, 새로운 기술에 의한 표현 등의 교류.
- 2010년 10월 이베리아·아메리카국가기구(Organization of Ibero-American States)가 조직한 예술교육 및 문화와 이베리아 및 아메리카의 만남(Ibero-American Encounter for Artistic Education and Culture). 전통 도자기의 집과 어린이 볼라도레 학교가 예술 교육에서의 우수한 경험으로 선정.
- 스위스 쥐라(Jura)주 무티에(Moutier)의 예술 공동체와 교류. 2009년 원주민예술센터 본부에서 예술 연수가 있었으며, 2010년 7월 스위스의 에스파스 스탕 축제(Festival Espace Stand)에 참가.
- 2010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로소 바스타르도 프린지 페스티벌(Rosso Bastardo Fringe Festival) 참여. 제례와 전통 의술.
- 2010년과 2011년 미국 뉴멕시코 주의 비바 멕시코 축제(Festival Viva Mexico), 2011년 5월 이스라엘의 리숀레지온(Rishon Lezion)에서 열린 국제 봄 축제(International Spring Festival), 2010년 8월 1일 푸에르토리코 마야궤스(Mayagüez)에서 열린 제22회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기대회 폐막식 등. 볼라도레의 의식이 지니는 가치가 공유됨.
- 미국 워싱턴에 소재하는 국립아메리칸인디언박물관에서 열린 2010년·2011년도 살아 있는 지구 축제(Living Earth Festival). 호피(Hopi)족과의 교류로 면직물의 집이 열려 제례적인 표현, 요리, 음악, 직물 등을 교환.
- 2010년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열린 세계청년회의(World Youth Conference). 토토나카어, 볼라도레 의식, 바닐라콩 공예에 관한 워크숍에서 유네스코와 협력.
- 2010년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두바이 문화예술청, 다르 이븐 알 하이탐 시각예술갤러리(Dar Ibn Al Haytham Visual Arts Gallery), 멕시코 무역투자 진흥청(Promexico)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무형문화유산과 원주민예술센터의 활동을 홍보.
- 2011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칠레 발파라이소주 카사블랑카(Casablanca)에서 개최된 대지의 근원 축제(Festival Raíces de la Tierra). 원주민예술센터의 교육모델과, 예술적인 보존 및 창작을 위해 취하고 있는 여러 가지 조처를 소개.
- 2012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에스파냐의 메노르카(Menorca)에서 열린 세계유산을 위한 최상의 실천 대회(Congress on Best Practices for World Heritage). 엘타힌 고고학 유적과 무형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원주민예술센터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와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예술적 표현의 교육 및 관리에 관한 교환 및 보급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 여러 프로젝트가 나바호(Navajo)·테와(Tewa)·호피(Hopi)·이누이트(Inuit)·테넥(Teenek)·마야(Maya)·나우아(Nahua)·사포테카(Zapoteca)·믹스테카(Mixteca)·초칠레(Tzotzile)·케추아(Quechua)·마푸체(Mapuche) 등 여러 부족 출신의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협약의 원칙 및 목표

원주민예술센터는 멕시코 인들과 전 세계인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무형문화유산을 보호·보존·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주론(세계관)·언어·춤·도자기·직물·의약품·요리·그래픽 전통이 보존되고 재창출되고 있는 원주민예술센터라는 교육 및 활동의 전용 공간을 통해 토토나카족의 문화 전통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본질적인 가치의 전파를 위해서 새로운 통신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은 보존되고 토토나카판의 부족사회와 개인들은 존중을 받는다.

토토나카 유산 보호를 위한 다음의 지원 조처는 예술센터의 활동을 더욱 촉진하였다.

- 2008년 베라크루스 주 파판틀라 시가 제정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조처.
- 볼라도레의 의식을 주의 무형문화유산이라고 선언하고 그 보존을 위해 주 평의회가 설치된, 2009년 베라크루스 주정부가 통과시킨 법령.

원주민예술센터는 볼라도레 의식의 보존 계획을 지지하며, 실행 기관인 볼라도레 지방평의회를 통해 보존 계획의 후속 조치를 마련했다. 동시에 전 세계 여러 기관 및 문화단체와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

지역 수준의 경우, 문화적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부족사회의 주도적인 조치를 지원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집행하고 있다. 통합가족발전시스템(Sistema Nacional para el Desarrollo Integral de la Familia), 베라크루스 문화협회(Instituto Veracruzano de la Cultura), 대중문화국, 원주민의 발전을 위한 국가위원회, 문화예술 국가평의회(Consejo Nacional para la Cultura y las Artes), 국립 인류학 및 역사 연구소(Escuela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 등의 협력 기관이 있다.

보다 광범위한 지역 수준의 경우, 베라크루스 주의 여러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타힌 정상회의(Tajin Summit), 젬포알라(Zempoala)에서 개최된 이베리아·아메리카 여러 언어들의 만남(Ibero-American Encounter of Languages) 등은 문화유산의 보급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이다. 이 행사에서는 도자기, 회화, 직물, 전통 의학 등을 교육하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되어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을 장려했다.

원주민예술센터에서는 부족사회의 참여에 힘입어 이 지방에 존재하는 문화유산의 여러 요소를 파악하고 규명하는 작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토토나카판 지방에 ‘문헌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센터는 무형문화유산의 형성과 전승을 위한 기관이다. 2009년부터 토토나카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인간문화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토토나카족의 우주관 및 유산을 전승하고 보존한다는 생각과 더불어 후안 심브론(Juan Simbrón, 토토나카족의 도덕 및 신앙의 지도자)의 가르침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센터는 문화적 다양성을 장려하고, 차별 및 인종주의와 싸우면서 원주민 예술의 탈식민지화를 지향하며, 공공정책을 통한 지역개발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록
모범사례
등재연도
2012년
국가
멕시코(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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