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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 성료

2017.07.27 11:44 오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모습

지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 ICE 회의센터에서 제41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되었다.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및 협약 당사국 대표단, 학계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1건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앙골라와 에리트리아는 첫 세계유산 등재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67개국 1,073건이 되었다.
(관련 유네스코세계유산센터 페이지: http://whc.unesco.org/en/news/1694)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신규 등재 유산 목록 (분류별 위원회 검토 순/국문 유산명은 최종 번역 감수 전)

 순번 국가  유산명 
문화유산
1  팔레스타인  Heborn / AI-Khalil Old Town
 헤브론 / 알 카릴 구시가지
2  앙골라  Mbanza Kongo, Vestiages of the Capital of the former Kingdom of Kongo
 므반자 콩고, 콩고 왕국 수도의 흔적
3  에리트리아  Asmara : Africa’s Modernist City
 아스마라 : 아프리카의 모더니스트 도시
4  남아공  Khomani Cultural Landscape
 커마니 문화경관
5  캄보디아  Temple Zone of Sambor Prei Kuk, Archaeological Site of Ancient Ishanapura
 삼보르 프레이 쿡의 사원 영역, 고대 이샤나푸라의 고고학적 유적
6  중국  Kulangsu : a historic international Settlement
 쿨랑수 : 역사적인 국제 거주지
7  인도  Historic City of Ahmadabad
 아마다바드 역사도시
8  이란  Historic City of Yazd
 야즈드 역사도시
9  일본  Sacred island of Okinoshima and Associated Sites in the Munakata Region
 성스러운 섬 오키노시마와 무나카타 지역의 연계 유적
10  크로아티아이탈리아몬테네그로  Venetian Works of Defence between 15th and 17th Centuries
 15 ~ 17 세기 베네치아식 방어시설
 11  덴마크  Kujataa Greenland: Norse and Inuit Farming at the Edge of the Ice Cap
 쿠자타 그린란드: 빙원지역에서의 노르웨이와 이누이트 농경
12  프랑스  Taputapuatea
 타푸타푸아테아
13  독일  Caves and Ice Age Art in the Swabian Jura
 스바비안 유라 지역의 동굴과 빙하기 예술
14  폴란드  Tarnowskie Gory Lead-Sliver-Zinc Mine abd its Underground Water Management System
 타르노프스키 고리 납/은/아연 광산과 지하수 관리 체계
15  러시아  Assumption Cathedral and Monastery of the town-island of Sviyazhsk
 스비야즈스크섬의 성모승천 성당과 수도원
16  터키  Aphrodisias
 아프로디시아스
17  영국  The English Lake District
 영국 호수지구
18  브라질  Valongo Wharf Archaeological Site
 발롱고 부두의 고고학 유적지
자연유산
 19  중국  Qinghai Hoh Xil
 칭하이 호 실
20  몽골러시아  Landscapes of Dauria
 다우리아 경관
21  아르헨티나  Los Alerces National Park
 로스 알레르세스 국립공원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와 함께 ‘세계유산과 평화-유산 복원과 해석’이라는 주제로 회의 기간 중인 7월 5일 오후 세미나 형식의 부대행사를 개최하였다. 17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한 때 외침에 의해 파괴된 적이 있는 폴란드의 바르샤바 역사지구, 한국의 남한산성 사례가 복원과 해석이라는 측면에서 조명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수 호지스(Sue Hodges) 이코모스 문화유산 해석해설국제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유산과 정체성 간 연계성에 주목하며 유산 복원과 해석 작업이 ‘평화’라는 유네스코의 궁극적 목적에 유의미하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